호반의 낭만과 추억...‘로맨틱 춘천 페스티벌’ 2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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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6-12-23 12:29본문
호반의 낭만과 추억...‘로맨틱 춘천 페스티벌’ 25일 개막
겨울 호수의 정취를 만끽할‘로맨틱 춘천 페스티벌’이 공지천 의암공원 일원에서 25일 개막한다.
춘천시는 지난해 축제의 부족한 점을 보완, 올해는 규모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새해 1월 29일까지 개최한다.
축제의 주 시설인 아이스링크가 더 넓어졌다.
지난해는 메인 링크(60×30m)만 있었으나 올해는 어린이 전용 링크(30×30m)를 따로 만들었다.
옛 공지천을 추억하는 7080세대를 유치하기 위해 DJ다방을 재현하고 통기타 공연도 마련한다.
시민 참여 이벤트도 많다.
읍면동 컬링대회, 윷놀이 대회가 개최되고 새해, 설날 맞이 이벤트가 다양하게 이어진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을 위한 겨울스포츠 체험관이 운영된다.
개막식은 25일 저녁 6시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며 아이스발레단공연, 음악불꽃쇼 등이 펼쳐진다.
사계절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해 신설된 로맨틱 춘천 페스티벌은 지난해 19만명이 방문하며 겨울축제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아이스링크는 오전10시~ 오후9시(주말,공휴일 10시). 입장료 시간당 1,000원, 대여료 2천원. 문의 시 관광정책과 250-3545
베스트강원도민일보 : 지순화 기자 jsh0003@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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