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효도회 장한어버이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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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12-08 10:19본문
(사)한국효도회 장한어버이상 수상
예산군 예산읍 박인웅(남 76), 고덕면 이재근(남 76)씨가 4일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사)한국효도회가 주관한 효행장려심포지엄 시상식에서 제18회 장한어버이상을 수상했다.
8일 (사)한국효도회 예산지역회(회장 조병현)에 따르면 박인웅 씨는 모범공무원으로 34년간 재직하면서 모범공무원상 및 대통령 훈장을 수상하고 슬하에 3남 1녀를 둬 시청, 군청 공무원, 경찰공무원, 선생님으로 재직하는 공무원 대가족의 가장으로 마을일에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추천됐으며,
이재근 씨는 농사에 여념이 없는 농민으로써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고덕면분회장을 수년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에 봉사했으며, 슬하에 3남1녀를 둔 가화만사성의 가훈을 잘 실천하고 있는 모범가장으로서 추천돼 상을 수상했다.
상을 수상한 박인웅, 이재근 씨는 “가정과 마을일에 모두 충실히 했을 뿐인데 상을 받게 됐다”면서도 “앞으로도 모범적인 생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효도회는 1988년 4월 15일 창립돼 1997년 보건복지부 사단법인 허가를 취득하고 전국에 시·도지부와 산하 시·군·구 지역회로 조직돼 있다.
또한 군부대, 교도소 등을 방문해 효 교육 및 효 특강, 효도관계 서적 발간, 매년 전국 효행상 수상 등으로 효 문화를 널리 보급하고 있다.
베스트신문사 충남도민일보 : 지중환 기자 jjh@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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