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고속도로(제천~삼척) 완전 개통을 위한 범시민 릴레이행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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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9-04 08:44본문
동서고속도로(제천~삼척) 완전 개통을 위한 범시민 릴레이행사 참가
제천~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완전 개통은 강원남부권 최대의 숙원사업임.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동서6축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완전 개통이라는 지역주민 숙원사업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기 위해 오는 9월 5일(화) 14시 영월군에서 개최되는 범시민 릴레이 행사에 삼척시민,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21일 동해시에서 개최된 추진협의회에서 합의한 사항으로 범시민적 동참 및 정책 이슈화를 위해 회장도시인 제천시청에서 7월 31일 최초로 개최한 이후, 시군 릴레이 형식으로 영월군에서 이어받아 9월 5일 영월읍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회원도시 사회단체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삼척 동서고속도로 완전 개통 다짐대회를 진행한다.
삼척시에서도 시민이 함께 릴레이 행사에 참여해 범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시 차원에서 조기 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등 동서고속도로 완전 개통을 위해 힘을 보탤 계획이다.
동서6축인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전 노선이 완공되면 국토 중심 동서를 잇는 물류․교통․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강원남부 폐광지역의 대체산업 활성화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전국 간선도로망 중 가장 미흡한 동서간 고속도로 기능 보강은 물론, 동해중부선 철도 개통과 함께 여객 및 물류 수송이 낙후된 유일한 강원남부지역 교통 수요를 증가시킴으로써『국가 균형발전이라는 정부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첩경』이라는 점에서 반드시 조기에 완전 개통해야 한다.”고 밝혔다.
베스트신문사 강원도민일보 : 지순화 기자 jsh0003@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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