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없는 장애인 이해와 정책,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 실현 등”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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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8-29 11:33본문
인권행정 실현을 위한
전북도, 전체 청원 장애인식개선 특강 실시
8월 29일, 전북도청서 전 청원 대상 “차별없는 장애인 이해와 정책,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 실현 등” 교육
전북도는 소속 공무원들의 장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도민들의 인권보호를 추구하는 인권친화적 행정환경 조성을 위해 8월 29일 도청 공연장에서 전 청원 1,5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하였다.
8월중 학이시습의날 행사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도내 장애인권익옹호와 장애로 인한 차별을 예방하고, 소속 공무원들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의 강사는 제5대 문화관광부장관을 역임한 ‘김성재’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이사장’으로 “4차 산업혁명과 평등한 사회통합 장애인 정책”이라는 주제로 차별없는 장애인 이해와 정책,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 실현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정책수행자인 소속 공무원들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편견을 없애 실행하는 정책 하나하나에 장애인을 위한 배려가 묻어나고 장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앞장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는 금년 상반기 도내 공무원 683명(도 183, 시군∙읍면동 공무원 500), 장애인거주시설 시설장 및 종사자 288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및 인권침해 예방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밖에도 찾아가는 도민인권교육과 장애인인권강사 양성․파견 사업을 연중 실시하는 등 지역내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 시행하고 있다.
베스트신문사 전북도민일보 : 김홍준 기자 khj@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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