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KTX 강릉시대를 위한 개통 준비 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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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8-29 10:25본문
완벽한 KTX 강릉시대를 위한 개통 준비 보고회 가져
18개 부서 33건 준비사항 보고, KTX 개통과 올림픽 도시 홍보에 박차
[#강릉시] 8월 28일(월) 김철래 강릉부시장의 주재로 12월 개통 예정인 서울~강릉 KTX 고속열차 개통에 대한 준비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개통에 따른 부서별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을 보완해 준비된 KTX 강릉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KTX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 촉진 행사 마련, 지역축제와 연계한 사계절 테마 푸드 페스티벌 개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KTX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하고, 도로 표지판과 도시 가로환경 정비사업도 개통 전에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TX 개통을 전국에 홍보하고 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를 알리는데도 힘쓸 예정이다.
특히, 쇠퇴한 구도심인 역세권 지역은 문화와 콘텐츠 자원이 풍부한 월화거리, 풍물시장, 중앙시장, 동부시장 등을 연계해 도시재생 차원에서 추진하고 주변 경관개선 사업도 조기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
김철래 강릉부시장은 “교통 체증 없는 KTX를 타고 많은 관광객과 올림픽 관람객들이 우리 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 분들이 조금의 불편함도 없이 우리 강릉을 보고, 즐기고, 느낄 수 있게 하여 다시 찾고 싶은 강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베스트신문사 강원도민일보 : 이상우 기자 lsw0006@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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