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 화합, 제야의 종 타종식 경주·익산시 이원생중계로 연다, , 지방자치단체가 동·서 화합을 위한 2019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대형화면을 통해 이원 생중계로 동시에 실시해 관심이 모 > 사회

본문 바로가기
베스트신문사 베스트도민일보
베스트신문사 베스트도민일보
도정,광역뉴스 도정뉴스 광역뉴스
속보 연예 증권/주식 국제/통일
최종편집일: 2021-01-22 14:15:42
사이트 내 전체검색


베스트신문사 그룹 배너
베스트신문사 앱
best top10
  • 게시물이 없습니다.
최신뉴스

사회

동‧서 화합, 제야의 종 타종식 경주·익산시 이원생중계로 연다, , 지방자치단체가 동·서 화합을 위한 2019 제야의 …

페이지 정보

기사승인 작성일19-12-31 16:54

본문

 

[경주시 : 김홍준 기자] 동‧서 화합, 제야의 종 타종식 경주·익산시 이원생중계로 연다

 

지방자치단체가 동·서 화합을 위한 2019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대형화면을 통해 이원 생중계로 동시에 실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jpg자매도시인 경주시와 익산시는 이색행사로 오는 31일 자정을 기해 기해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2019 제야의 종 타종식을 양 도시 간 화합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선보인다.
 

 

경주시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과 익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경주신라대종공원과 익산역광장에서 지역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시민과 관광객 등 5천 여 명이 각각 참석한다.

 

이날 오후 10시 신라대종공원에서 열리는 식전공연으로는 클래식, 대중가요, 플래시몹 등 지역 예술인의 밤 행사를 시작으로 11시부터는 본 행사를 알리는 신라고취대 행렬이 들어온다.

 

신라고취대 퍼포먼스가 끝나면 주낙영 경주시장·김석기 국회의원·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 인사에 이어 한해를 되돌아보고 새해 희망과 각오를 다지는 경주시민 인터뷰 영상이 방영된다.

 

특히, 경주시와 익산시 간 만남의 시간에는 경주로 온 서동왕자와 익산으로 간 선화공주가 각각 무대에 등장해 양 도시에서 보낸 특산품 교환 퍼포먼스를 함으로서 관람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방침이며 두 도시 시장 및 시민 간 인사와 덕담도 나눈다.

 

양 도시가 타종식에서 교환한 특산품은 참석한 시민들에게 추첨을 통해 배부할 방침이다.

 

양 도시는 또 제야의 종 카운터다운을 앞두고 선착순으로 모집한 500인 대합창단이 무대에 도열한 후 경주시민합창단이 ‘신라의 달밤’을 선창하고 이어 익산시민합창단이 ‘출발이다’ 하며, 경주·익산시민합창단이 ‘다 함께 사랑으로’ 순으로 대합창을 한다.

 

이어 자정을 기해 열리는 행사의 백미인 타종은 양 도시가 동시에 첫3타를 치고 나면, 이후 3타씩 9번은 양 도시가 번갈아 치고 마지막 3타도 동시에 타종한다.

 

타종이 끝나면 경주-익산 대합창단이 동시에 ‘까치 까치 설날은’ 합창하면 새해맞이 소망 풍선이 하늘을 날아오르고 천년고도 경주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불꽃놀이를 끝으로 마지막 휘날레를 장식한다.

 

이밖에도 부대행사로 경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어묵탕과 떡국을 무료로 제공하며, 신년운세 등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시는 타종행사가 열리는 31일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봉황대 앞 중앙로 교통이 통제 되오니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와 익산시는 신라 선화공주와 백제 서동왕자가 결혼했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1998년도에 자매결연을 맺은 후 양 도시는 각종 축제에 시민교류단을 파견해 우의를 도모해오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타종식은 시민 안녕과 동·서화합 그리고 자매도시 간 번영과 우의를 증진하기 위하여 마련했다며, 장엄하게 울려 퍼지는 희망찬 신라대종 소리가 서라벌터전을 넘어 온누리에 울러 퍼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베스트경주일보 : 김홍준 기자 khj@bestdm.kr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사회 목록

Total 1,224건 4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보호정책

접속자집계

일일최대
189,666
전체누적
58,732,336
로고 제호 : Best도민일보 | 대표/발행인 : 정성환 | 발행소 : 경상북도 영주시 번영로24번길 11-11. 307호 (휴천동, 노블레스)
개인정보/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성환 | Tel. 070-4898-3000 | Fax. 070-8248-3001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북, 아00345 (신문사업·인터넷신문사업) | 등록일 : 2014.12.22 | 사업자등록NO : 512-01-65764
종별 : 인터넷신문 | 보급지역 : 전국 | 대표/발행인/편집인 : 정성환
Copyright © Best도민일보. E-mail : bdm@bestdm.kr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에스크로이체로 결제하기
농협: 302-0941-2993-11
통신판매신고업등록번호: 2015-경북영주-0024호
상호 : 베스트 신문사 |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4길 20. 1209호(맨하탄21 리빙텔) | Tel. 070-4406-6003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04423 (신문사업·인터넷신문사업) | 대표/발행인/편집인 : 정성환
홈페이지 : www.bestdaily.co.kr | 종별: 인터넷신문 | 보급지역 : 전국
상호 : Best광역일보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북, 아00361 (신문사업·인터넷신문사업) | 대표/발행인/편집인 : 정성환
홈페이지 : www.bestgyd.co.kr | 종별 : 인터넷신문 | 보급지역 :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