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 정용환 기자] 인구정책공헌 부문, 청주시 2019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대상 수상. . 조선일보 주최 행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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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9-09-09 09:17본문
[청주시 : 정용환 기자] 인구정책공헌 부문, 청주시 2019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대상 수상.
조선일보 주최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대상, 인구정책공헌 부문 대상.
청주시가 6일 오전 11시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조선일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2019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대상에서 인구정책공헌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선일보의 2019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대상은 심각한 국가적 현안인 저출생 극복 및 육아 문제, 일과 가정의 양립 등의 문제에서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련분야에서 기여가 큰 기관, 기업 및 단체를 선정하고 범국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청주시는 결혼·임신·출생·양육·교육 등에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인구정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인구의 안정적인 유지와 확보를 위해 저출생 등 인구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먼저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인식개선과 일‧가정 양립 등의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가족친화 네트워크(UCC)를 구축하고 있다.
가족친화 UCC 네트워크는 현재 51개의 기관‧단체‧기업이 참여해 양성평등 인식 확산과 가족친화 분위기 조성에 협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기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다함께 돌봄 센터와 마을 돌봄․아이 돌봄 지원,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만혼, 비혼 등 결혼‧출산 기피에 대한 해소와 성 역할의 고정관념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실시해 왔다.
청년층의 자연스런 만남을 위한 미혼남녀 청춘캠프, 아빠의 육아 확대를 위한 청주아빠 슈퍼영웅, 부부간 이해와 공감으로 건강한 가족을 만들기 위한 부부 공감 소통콘서트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등 인식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밖에도 다자녀 가정의 양육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 행복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자녀가정의 지원 기준을 확대했으며, 다자녀 가정에게 실질적인 문화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 다자녀 가족 캠프등을 추진해 출생 장려 및 가족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주시만의 특색 있는 정책들을 더욱 발굴․추진해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청주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베스트청주일보 : 정용환 기자 joh@bes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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